내 아들,조라는
웨스트로스를 도망쳤소

내 가문에 먹칠을 했지

난 이 도둑과 탈주자 무리를
밤의 경비대로 만들어야 하오

어떻게 되가고 있습니까,
모르몬트 지휘관님?

네 목을 가져 가야겠다!

발리리아를 거쳐 가는 모양이군

파멸이 여전히
발리리아를 지배하고 있소

석인이다!

그 놈들이 어디 만졌소?

당신은?

이어리가 제 것입니다

이어리의 영주들과 북부의
영주들이 연합하여,

세상에 알려진 가장 강력한
왕조를 무너뜨린 전례가 있지요

서르세이가 사람을 보냈습니다.

돌아오실때 쯤이면
전 유부녀겠군요

제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길 바랍니다.

저 아이는 충분히 고통받았소

절대 해치지 않을겁니다

신 앞에서 죄인들은
모두 평등합니다.

우리 한가운데 큰 죄인이
있다면 어쩌겠소?

아버지신께서 올바르게
그를 심판하시길 바랍니다

- 네가 뭐라도 되는지 알아?
- 정의입니다

대공께서 여기 앉아 아무것도
안하는 동안 동생분은 살해당했어요

모래뱀자매들이 제 편입니다

대공 도움 없인 라니스터로
진격시킬 군대가 없잖아요

서르세이는 자식들을
끔찍히 여긴다

우리는 그 중 하나를
데리고 있고

내 조카를 구해서,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는거지

돈에는 가보셨소이까?

그 지방 인간들은
맛이 갔습죠

그가 우리보다 먼저 손을 뻗으면
복수할 유일한 기회는 날라가

우리는 다면신을 섬기기
위해 여기에 있지

잘 섬길려면, 소녀는
아무사람도 아니어야 한다.

씻기고 나선 이 사람들로
그다음엔 뭘 어쩌는 거야?

번역포럼bunyuc.com 푸시업천개
네이버- blog.naver.com/steelvocalco
티스토리- pushup1000.tistory.com
미드 블로그 놀러오세요

번역포럼bunyuc.com 푸시업천개
네이버- blog.naver.com/steelvocalco
티스토리- pushup1000.tistory.com
미드 블로그 놀러오세요

시체 가지고
뭘하는 거야??

일이나 해

싫어. 나 여기 온지
몇 주나 지났잖아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는지
네가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

난 더이상 송장
닦는 일은 안할 거야

알게 될거야

- 언제?
-때가 되면,그전엔 안돼

일해

난 놀이는 언제 해?

놀이라니?

그 놀이 말야
'얼굴 놀이'

너 이미 해봤잖아.
실패했고

그땐 하고 있는지도 몰랐어

넌 누구니?

아무것도 아냐

일이나 해

그러는 넌 누구야?

여서 뭐하는 거야?
여긴 어떻게 왔고?

너처럼 웨스트로스에서 왔어

너처럼 영주의 딸이고

내가 무남독녀라는
것만 빼고 말야

상속녀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재혼하셨는데

새 부인은 딸을 낳았어

계모는 애지중지하는 딸에게
경쟁자가 있는걸 원하지 않아

날 독으로 죽이려 들었지

그전에 난 알아챘고

'얼굴없는 자'에게
도움을 청했어

그리곤 내 아버지는 다시
홀아비가 되었지

난 그 이후로
그들을 섬겨왔어

진실이었을까
거짓이었을까?

뭐 말이야?

내가 말한 모든것을
다 믿었니?

일 해

자켄:
넌 누구냐?

넌 누구냐?

아리아

어디서 왔나?

웨스트로스

내 고향은 윈터펠이예요

대 영주 에다드 스타크의

딸 중에 막내구요

아버지는 전투중에
돌아가셨죠

거짓말

아버지가 처형당하신후
수도를 빠져나왔어요

마구간 소년을
죽여야만 했구요

제 칼로 걔 목을
쑤셔 넣었어요

거짓말

그 애 배를 찔렀어요

어머니와 오빠를
찾으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왈더 프레이에게
살해 당했거든요

폴리버라는 이름을 가진,
한 무법자가 절 납치했어요

그 남자는 사냥개라 불리는
산도르 클레게인이예요

그는 절 팔려고 했지만,
싸움에서 부상을 입었어요

제게 죽여달라 했지만,
전 그러지 않았어요

산에서 죽게 내버려 뒀죠

고통받길 원했어요
전 그를 미워했죠

미워했다구요

거짓말이 아니예요!

소녀는 내게 거짓말을 하고,

다면신께,그녀 자신에게 한다

아무것도 아니길
진실로 원하는 것인가?

그렇습니다

이 병신같은 놀이
전 더이상 못해 먹겠어요

우린 결코 멈추지 않는다

그 어촌들,우리가
찾을수는 있는거요?

베리나 뿌리로는
연명하긴 힘드오

난 살수 있소

배고프지 않소?

물론 그렇소

그거 아시오? 당신은
여행 동무로는 끔찍한거?

내가 살면서 만난 사람중에
아마도 가장 매력이 없을거요

난 당신 여행동무가 아니오

우린 동행하여 같이
여행하고 있지 않소,그러니..

입 다물고 있긴 하시오?

난 나무 상자에 들어가
찍소리도 안 내고

킹스랜딩에서 펜토스로
건너온 몸이오

왜?

지금까지 왜 라고 묻고
싶었던 적이 없으던 거요?

왜 티리온 라니스터가

볼란티스의 사창가를
방문하기로 했는지?

당신은 분명 많은 도시의
많은 사창가들을 방문 했겠지

난 내 아버지를 죽였소

내가 하지도 않은 짓을
가지고 날 처형하려 했었소

내가 사랑한 여자와
떡까지 치고 있었고

모르몬트,당신 못지않게
나도 신세가 처량하오

최소한 당신 아버지는
훌륭한 분이셨지

내 아버지에 대해서
뭘 안다는거요?

그 분을 만났었지.
장벽에 방문했었소

내가 그분에게 휘하
사람들에 대해 여쭤보니

모든 사람의 사연을 알고 계셨소
한 명도 빠짐 없이 말이오.

아랫 사람을 정말로
아끼시는 분이셨지.

경비대에서 이런 말을
어떻게 썼겠소이까?

"우린 절대 그 분 같은 사람을
다시 볼 수 없을 거다.."

오, 몰랐던 모양이군

정말 유감이오
진심으로

어떻게 돌아가셨소?

난 내가 들은것만 알고있소

어떻게?

장벽 너머 원정대를
이끌고 있었는데

폭동이 일어났다고 하오

부하에게 살해 당하셨소

계속 움직이는게 좋겠소

발라 모굴리스

발라 도하이리스

전 달리 갈데가 없습니다

전 저애를 브라보스의
모든 치료사에게 데려갔어요

제가 가진 돈을 다 썼구요..

인생의 하루하루가
저 아이에겐 고통이예요

전 그저 고통이라도
덜 수 있길 바랍니다.

아파요

알아

무서워 마

나도 너처럼 그랬어

나도 아팠거든

죽어가고 있었고

하지만 내 아버지는
날 포기하지 않으셨어

이 세상 어느것보다

아버지는 날 사랑하셨어

너희 아버지가 널
사랑하는 것처럼 말야

그래서 날 이곳으로
데리고 오셨었어

내 아버지는 다면신께
기도를 하셨고

난 이 샘물을 마셨는데

병이 나았어

난 지금은 다면신께 귀의했어

더이상 안 아팠으면 좋겠지?

마셔

소녀는 준비됐나?

그녀의 귀,코,혀를
포기할 준비가 되었나?

희망,꿈,애증을
버릴 준비가 되었나?

소녀가 어떤 이인지
만드는 모든 것을?

영원히?

아냐

소녀는 아무 사람도
아닐 준비가 안됐다

하지만 다른 무언가가
될 준비가 되었지

왜 대너리스요? 이 모든걸
감수할만큼 대단한 군주요?

내가 기억하기론, 로버트왕의
반란에 모르몬트가는

동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소

그대는 어떤 존재
같은걸 믿는 것이 있소?

많은 것들을 믿고 있소이다

내 말은,우리 같은 존재보다
더 큰 무언가를 말하는거요

신들,운명 이런거 말이오

세상을 위한 계획이라든지?

그런건 없소

나도 그랬소

당신처럼 냉소적이었지

3개의 용란과 함께

큰 불더미로 들어가는
한 소녀를 보게 되었소

불이 꺼졌을 때, 난 그녀를 까맣게
그을린 뼈로 발견할거라 생각했소

대신에,난 그녀를 보았소,
대너리스를 말이요

새끼용들을 안은 채,
타지도 않고 살아있는것을.

새끼용이 노래하는 걸
들어본적 있소?

없소

그 뒤론 냉소적이기
힘들게 되는 것이오

그렇다고 훌륭한 여왕이
될거란 보장은 없소

그렇소

타게리언가는 예전부터
미친짓으로로 유명하지 않소

그녀가 세상을 정복한다면?
그다음엔 뭐요?

1000년의 평화와 번영이
기다리는 거요?

우리가 먼저 세상부터 정복해야겠지

우리?

알았소,당신의 꿈이
실현되는걸 가정해봅시다

난장이 적을 데려갔을때
그녀가 좋아 죽는다면

내 모가지를 날리고
당신 지위를 회복시키겠지

그리곤 당신은 군대를 이끌어
웨스트로스로 진격,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그녀가 철왕좌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올라가는 걸
보게 될 것이오

여왕폐하 만세만세만만세
그다음에 뭐요?

그리곤 그녀가 통치하는거요

성년기의 단 하루도
웨스트로스에서 보낸적이 없는

여성이 웨스트로스를 통치한다?
그게 정의라는거요?

- 그녀가 적법한 계승자요
-왜?

그녀의 아버지가 재미삼아
산채로 사람 태워죽인 왕이라서?

- 노예선이오
- 왜 저기 닻을 내린것이오?

그들은 아마 해안으로

물을 구하러 왔지

투지가 넘치네,허?

소금 광산?

그쪽 아니면 갤리선 노예가
적당하겠군

힘은 좋아보이는군

난장이는 어쩔까요?

쓰레기야

모가지를 그어버려

잠깐,잠깐,잠깐,있어보소!
이야기 좀 해보자구요

그리고 좆도 잘라내

행운의 증표로 팔거야

드워프 좆은 마력이 있거든

잠깐!기다려봐요!

잠깐,잠깐,잠깐!

그렇게 말라붙들어진
좆을 상인에게 준다고

그가 값을 치룰거라
생각하는 안되는겁니다

난장이껀지 아닌지
알아야 하는건데

난장이를 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알겠습니까?

난장이 좆 크기야
뻔한거 아니겠어

다시 생각해보십쇼

상인을 찾을때까지
난장이는 살려둔다

대너리스 여왕은
노예제를 금했소

우리는 볼란티스에서만 놀지,
노예의 만에선 안 놀아

게다가,그 여자가
격투장을 새로 열었는데

자유인들이 격투장에서
싸우는건 들어본적이 없어

미린에 격투장이?

운이 좋으신겁니다,그럼.
부자가 되기 직전이세요

7왕국의 위대한 전사중의
하나를 보고 계십니다

저 사람요

저 놈? 60살은
먹어 보이는데.

물론, 좀 늙기도 했고

햇볕을 많이 쬐서
좀 쭈글쭈글 합니다

그렇게 보이는건 사실이나
백전노장입니다

저 사람으로 지은
노래도 있습니다

사실인가?

라니스포트의 시합에서도
승리했었습니다

제이미 라니스터경을
직접 낙마시켰죠

-왕시해자 말입니다

마상 창시합.너 지금
마상 창시합 이야기잖아

귀족자제들이 하는
폼나는 놀이아냐

미린 격투장에 나오는
놈들한테 뼈도 못추릴걸

난 도트라키 혈기병을
일대일 결투에서 죽였소

거짓말쟁이

거짓말이 아니오
그의 이름은 쿼소였소

칼 드로고의 혈기병이었지.

날 노예의 만으로 데려가
내 손에 칼을 쥐어주면

내 가치를 증명하리다

제 아이들을 먹이게
한 푼만 주세요

배일리쉬 경

네?

란셀 라니스터 아니시오.

란셀 형제입니다.

우린 자신의 가문
이름은 버립니다.

버리기엔 참 대단한 가문이군요

지난번에 계시던 때와는
도시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린 수로를 포도주로
넘치게 했고,

우상들을 파괴했으며

불경한 자들을 도망치는
신세로 만들었습니다

잘하셨소

난 대비폐하와 급한
용무가 있어 여기 있는거요

좀 늦어진다고
서신이라도 보내리까?

발걸음을 조심하십시오
배일리쉬 경

새로운 킹스랜딩에선
포주들은 용인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실테니

우리 둘다 공상을
팔지 않소,란셀 형제

내 것이 즐거움을
주는 것일 뿐

현명한 처사라
보십니까, 폐하

하이가든의 상속자를
체포하는거 말입니다?

신앙이 하이가든의
상속자를 체포한것이오

물론 그렇습니다. 그 신앙은
대비폐하의 명으로 무장했구요

왕의 명령일세

왕이 로라스 경의 성적 도착에
처벌을 묻는것이오?

타렐가에서 이 모욕을
좌시하진 않을겁니다

타렐가에서 좌시하지 않는다?

내가 모욕당한 당사자요
베일리쉬 경

로라스경은 나와
약혼한 몸인데

대신 남자애들과
노닥거렸소

반려자 선택은
묘한 것입니다.

가장 묘한 것 아니겠소

그 예로,라이사 아린이 있죠

완전히 불쾌한
여자인데 말입니다

용서하시오

경이 아직 애도중인걸
나도 알고 있소

라이사는 좋은 여자였습니다

친절했구요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다는거
우리 둘다 알고 있소

그치만, 그녀의 아들은
가엾게 생각하오

베일의 새로운 어린 군주가
그를 보좌할 새 아버지가

있다니 참 다행 아니겠소

폐하께서 그런 젊은 나이에
양친을 모두 잃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로스에 전쟁이 나면, 베일의
기사들은 왕을 위해 싸우는거요?

어린 군주 로빈은
제 조언에 귀기울이죠.

전 항상 왕좌에 충성을
다하라 조언을 하고 있구요

좋소

말씀하실 게 없다면 ..

말씀드릴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폐하

너무나 급박해서 갈가마귀로
전할수 없는 일입니다.

한때 저에게 아리아
스타크를 찾아보라 명하셨죠

부끄럽게도,대비폐하를
실망시켜 드렸습니다.

대신 산사 스타크를 찾았습니다

사지 멀쩡한채로
고향으로 돌아가

윈터펠에서 살고 있죠

불가능한 일이오

제 정보원들은 도처에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루즈 볼튼이 그의 아들 램지와

그녀를 결혼시키려 한다는
소식도 전해왔습니다

토멘 폐하에 의해서 최근에
서자에서 적통이 된 자입니다

루즈 볼튼은 내 아버지의 은혜를
입어 북부의 관리자로 있소

그렇습니다, 자신의 왕의 심장에
칼을 박는 대가로 말이지요

그런 변절자를
믿었던 우리가 멍청이오

마지막 남은 스타크와
그의 아들을 결혼시키는건

미움받는 남쪽 가문과
동맹을 맺는것 보다

그에게 북부에서의 정통성을
더 부여하는 일입니다.

그 놈과 그의 서자를
놈들의 망할 깃발에

있는 불쌍한 인간처럼
가죽을 벗겨버릴것이오

전 좀 참으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폐하

참으라니?

산사는 내 아들 죽이는걸 도왔소

루즈 볼튼은 반역자요

스타니스 버라씨온도
또한 반역자입니다,

윈터펠로 그의 군대를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구요

스타니스와 루즈가
싸우게 두십시오

왕좌의 적들이 서로를
도륙내게 놔두십시오

그 후에 누가 이기든, 윈터펠을
다시 점령하면 되는 일입니다

윈터펠은 1000마일이나
여기서 떨어져 있소

날씨는 이미
바뀌기 시작했소

그런 이유로 이긴쪽이
군세를 재정비할동안

빨리 공격을 하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폐하의 숙부이신 케반경께서
군대를 소집하실수 있겠죠

케반 삼촌의 용맹은
고작 부엌쥐새끼 정도요

그럼, 제이미 경을.

제이미는 민감한 외교
임무를 안고 나가있소

언제 돌아올지
나로선 알지 못하오

아마 제가 도울수
있을 겁니다

베일의 기사들은 웨스트로스에서
최고의 전사들중 하나에 속하며,

얼음과 눈속에서
전투 훈련을 합니다

미안하네만,베일리쉬 경

그대의 명성은
고리대금업자나

포주에 있지,
군인은 아니오.

폐하께서는 단 한명의
라니스터 병사나

단 한푼의 왕실재정도
걸게 되지 않을 겁니다

지더라도 폐하께서
잃으실 게 무엇이겠습니까?

포주 한 명?

그대가 성공한다면?

절 북부의 관리자로
임명해 주십시오

오늘 밤에 왕께
이야기 드려

칙령을 내리게 하리다

윈터펠에 사자가 나부끼는
날까지 전 쉬지 않을겁니다.

산사 스타크의 목이
내걸린 걸 볼 때

그대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인지
비로소 내가 알 수 있을 것이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전 왕좌를 섬깁니다

아버지께 내일 물어볼것이오

- 거절하시면요?
- 그러진 않으실걸

우린 기다릴만큼 기다렸소

그대가 내 아내가
되었으면 하오

당장

왜 그러시오?

우리 가문이 그렇게 하기로
해서 혼인하실려는 거예요?

아니면 ...

우린 이러면 안돼요
아직은요

왜 안되오?

왠지 알잖아요
누가 봐요

당신은 내 아내가
될 사람이오

난 그대의 남편이
될 사람이고

우린 물의 정원을 같이
거니는걸 허락받았소

다른 여자애들은 얼마나
데리고 여길 돌아다니셨나요?

난 당신이 질투할때 흘기며
쳐다보는 눈빛이 마음이 든다오

안 흘겼어요 그러는 당신은
질문에 대답 안했잖아요

사랑스러운 한 쌍일세.

라니스터와 마텔이라니

저들은 얼마나 위험한지
가늠조차 못하고 있어

우리가 저들을 보호해야 돼

그렇습니다,대공

자네는 오랫동안 그
장도를 쓸 일이 없었지.

어떻게 쓰는지
기억하길 바라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돈(dorne)인의 아내는
태양처럼 찬란하고

♪그녀의 입맞춤은
봄기운보다 따뜻하다네♪

♪돈 인의 칼날은♪

♪검은 철로 만들어졌고♪

♪ 그것의 입맞춤은
무시무시하다네 ♪

♪돈 인의 아내는
목욕하며 노래 부르네 ♪

- ♪ 복숭아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
-아이고,적당히 하소

가장 좋은 부분인데

사람들 속에
섞여 들어갈건데

돈에 있는 모두가 자네
억양을 들어서야 되겠는가

이 노랜 마지막 부분이
죽여 준다구요

나중에 들어봄세
저기

저기가 물의 정원일세

공주를 확보하면
그뒤는 어쩌실려고요?

난 임기응변을 좋아하지

황금오른손이 그걸로
설명이 되는군요.

굴복하지 않고,굽히지 않고,
꺾이지 않는다

오브린을 위하여

오브린을 위하여

여기가 이젠 집처럼
편한 모양인데요

마셀라

제이미 삼촌?

전..

이해가 안되네요.
뭐하시는거예요 여기서?

어디가서 이야기 좀 하자꾸나

- 전 트리스탄 마텔입니다
-트리스탄은 제 약혼자예요

  만나서 반갑네

여기 오시는 줄 몰랐습니다
제이미 경

두 사람에게 시간 좀
주는게 어떻겠나,젊은이?

어리석은 짓 하지말자고

그게 바로 어리석은 짓이야

우린 가야돼,마르셀라

-이 사람을 다치게 했잖아요!
-얘는 괜찮을거야, 약속하마

우린..

아오 썅..

공주를 잡아!

-넌 나랑 간다
-가기 싫셈

부탁하는거 아니야.공주님

- 아!
-무기를 내려라!

난 오바라 샌드다

오브린 마텔의 딸

난 돈을 위해 싸운다.
그대는 누굴 위해 싸우나?

무기를 내리시오

그대가 온전했다면,
제대로 한바탕 했을것이오

조그만 여자애 치곤
잘 싸우네 너

정지!

5마일 밖인데도
똥냄새 진동하는거 봐

왜 멈춰섰어?
계속 가

유언비어와 뒷담화,
그거밖에 더 있어

더 볼 것도 없이
연극이야

킹스랜딩에 있는
동성애자들을 다 잡아들이면

지하 감옥에 공간이
남아나질 않을걸

모두가 오빠와
렌리에 대해서 알아요

렌리 버라씨온은 칠왕국
마굿간소년의 반과 그짓을 했어

모두가 알았지만,
아무도 상관안했잖아

그치만 왕의 동생이었잖아요

로라스는 왕비의
오라비가 아니냐.

안돼,안돼,안돼
이건 받아들일수 없어

-서세이가 배후에 있어요
-그래,당연히 그 여자지.

우리 가문 이름에
똥칠을 하고

우릴 하이가든으로
쫓아낼려는 심산이지

좀 쉬거라,얘야
형편없어 보이는구나

서세이 라니스터는
내가 상대하마

폐하, 전 먼 길을
여행했습니다.

피곤 하시겠어요

펜을 내려놓으세요.우리 둘다
뭘 쓰고 있는게 아닌걸 아니까

아 네,신랄한 입담으로 유명하신
가시의 여왕님 아니세요
<올레나의 별명>

마찬가지로 유명하신
대비폐하이시죠.

뭐라 하셨죠?

내 손자의 터무니 없는 투옥에
대비께서 배후라는거 압니다.

방금 하신 말을 사과 하시면,
아마도 제가..

로라스가 풀려나면
사과하겠습니다.

로라스 경이 체포되었을때

누구보다 제가 놀랐어요

전 이 광신도들에게
애정이 없습니다.

그치만 왕대비가
뭘 할 수 있겠어요?

왕실에서 갑자기
우리 가문에서 제공하는

군대,금,밀 등의 물자들이
필요하지 않게 된겁니까?

제가 확언드리건데,

타렐 가문과의 동맹은..

우리의 미래를
감옥에 던지신후에도

동맹이 이어질거라
생각하셨습니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전 누구도 투옥시키지
않았습니다.

부인의 은근한
협박은..

뭐가 은근하다는 겁니까?

이 동맹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 평화를 가져왔습니다

7왕국이 다시 전쟁통에
신음하는걸 보고 싶으신겁니까?

전 폐하의 부친을
믿지 않았습니다

전 특히 그 분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존중했습니다.
그 분은 바보가 아니셨죠

경쟁자를 쳐부수는 거보다
때때로 협력해야 한다는걸

이해하시는 분이셨죠

라니스터 가문은
경쟁자가 없어요

고위 신관이 심문을 요구한
상태입니다,재판이 아니라.

작은 공청회가 열릴거고
로라스경을 향한 혐의들이

성립이 되는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의 혐의들은
벗겨질거라 봅니다

로라스 경은 풀려나고, 우리의
행복한 동맹은 이어지겠죠

그리고 이유감스러운 대화는
다 잊어버리게 될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올레나 부인

렌리와 경 사이의
풍문을 아십니까?

전 풍문에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가 죽었을때
낙심했다 들었습니다.

본 사람들이 말한걸 듣자하니
스타니스가 근처에 왔는데도

경은 그의 침대 곁을
떠나길 거절했다더군요

제 친구였습니다
제 왕이었구요

선왕이 경의
왕 아니었던가요?

일곱신에 의해 선택된 사람은
조프리 왕입니다. 렌리가 아니라

렌리를 지지했던 게
잘못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전 선왕께 용서를 받았어요

블랙워터 전투에서
그 분을 위해 싸웠습니다

네~렌리의 갑주를 걸치시고요

내가 뭘 입었는지
그게 중요합니까?

혐의를 모두 부인하십니까?

간통

남색<항문성교>
신성모독.

물론,모두 부인합니다

렌리 버라씨온과 잠자리를
함께 한 적 없습니까?

한번도요

다른 사람들 하고도
하지 않았구요?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로라스 경

이만하면 충분한거 같군요

왕비님께서 나와주시길
요구하는 바입니다.

나보고 나오라고요?

예,질문 드릴게 있습니다.

- 난 여왕이예요
- 그렇습니다

일곱신의 법칙에 따르면,

왕과 왕비 조차도
성스러운 심문에서의

증언은 면제되지 않습니다

로라스경의 혐의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거짓말들이예요

-전부 말입니까?
-전부요

마저리 왕비님,

신들 앞에서

왕비님께서 아는 한

로라스 경이 결백하다

맹세하실수 있습니까?

네, 맹세합니다

감사합니다,폐하

이 사람을 아는가?

네,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하이가든의 상속자인
로라스 타렐 경입니다

어떻게 만났나?

시중 들었습니다.

절 마음에 들어하셨죠

처음 만난날에 침소로
저를 불러내셨죠

거기서 뭘했나?

우리는 은밀한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침했는가?

그날 밤 외에도 자주요

거짓말쟁이.저 놈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자네의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다른 사람이 있는가?

예

예,마저리 왕비님이십니다

얼마전에 경과 함께 있을때
걸어 들어오셨었습니다

놀라신거 같진 않았습니다

이 증언은 대 가문에
대한 모욕이다

왜 신앙회나 다른사람들이
하이가든의 상속자 말보다

종자의 말을 믿어야 하지?

경은 모반(母斑)이
있습니다 ,폐하

윗 허벅지에 말입니다

포도주색깔에
돈 지방 모양입니다

아냐! 거짓말쟁이!

뭐하는 거야?
지나가자 좀

신앙회는 로라스 경과
마저리 왕비에 대한

공식 재판을 열

충분한 증거를

확보 했습니다.

뭐라?

신들 앞에서
그릇된 증언을

하는 것은 중대한
죄입니다,부인.

데려가라

안돼, 토멘

토멘!

이럴순 없어
난 왕비야

토멘!
토멘!

제가 당신의 왕비잖아요.
어떻게 제게 이럴수 있죠?

이 손 놓지 못할까!

토멘!

뭘 원하세요?

램지 경이 절 보내 목욕을
도와드리라 했어요,아가씨

새 남편을 맞기
위해 깨끗하게

단장하시길
원하시지 않나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치만 계속 행복하게
해주셔야 될거예요.

램지경은 쉽게 질려하거든요

다른 애들처럼..

되고 싶으시진
않을테니까요.

다른 애들이라뇨?

전 남 험담을 해선 안 돼요

빨간색을 다시 보니 좋네요

더이상 숨으실
필요도 없구요

다른 애들이 뭐 어쨌냐구요?

키라라는 애가
있었어요

대장장이의 딸이었구요

아가씨처럼 키가 컸어요
이쁘기도 했구요

걔는 말을 하도
많이 하다보니

램지 경이 거기에
질려버렸었죠

바이올렛이란 애도 있었어요

멋진 금발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임신을 해버렸죠

그게 참, 경 입장에선
재미없는 일이었죠

그리곤 탄지..

정말 상냥한 애였어요

물론, 그런애들은
좀만 지나면

따분하잖아요,그쵸?

램지경은 사냥에 절
같이 데려 갔어요

사냥이라뇨?

음..

개들이 물어 뜯은 후의
시체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볼만한게 못 된답니다

아..,아가씨의 혼인 날인데

제가 왜 이런
이야길 하는걸까요?

네 이름이 뭐라 했지?

미란다

그를 사랑한지는
얼마나 되었니,미란다야?

너랑 영원토록 함께
할줄 알았던 거지,그치?

그리곤 내가 나타나
그걸 망쳐버렸고 말야

난 윈터펠의 산사 스타크야

여긴 내 집이고
네가 날 겁박할 순 없어

목욕은 끝나셨나요,아가씨?

가, 나혼자 할 테니까

네?

신목까지 호위해드리러
왔습니다. 아가씨

괜찮으시다면,
제 팔을 잡아 주시겠습니까?

싫어

램지 경께서 아가씨와
팔장을 끼라 했습니다

난 널 만지지 않을거야

제발요

절 벌줄거예요

내가 그런거 신경
쓰는걸로 보여?

오늘밤 옛 신들 앞에
누가 왔는가 ?

스타크가의 산사가

혼인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귀족이며 적출의 숙녀입니다

신들의 축복을
간청하러 왔나이다

그녀를 요구하러 온
이는 누구입니까?

볼튼가의 램지.

드레드포트와 윈터펠의
상속자입니다

그녀를 인도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녀 부친의 피후견인이었던

그레이조이 가문의 씨온입니다

산사 아가씨,
이 남자를 받아들이겠소?

받아들이겠습니다

기쁘신가요?

좋습니다.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아버지가 아직
처녀라고 하시던데

네,
왜죠?

왜 아직 처녀인거죠?

난장이를 무서워하시나요?

티리온 경은 친절하셨어요

부드러우셨구요.
절 만지지도 않으셨어요

거짓말 하는거 아니죠?

네

첫날밤에 남편에게
거짓말 하는건,

결혼을 시작하기엔
나쁜 길이지요

우리는 이제 부부입니다

서로에게 솔직해야 돼요

그렇지 않나요?

네

좋아요

옷을 벗으세요

오,아니지 아니지

너 여기 있어,구린내야

너는 봐

한번 더 말해야 하나요?

전 두 번 말하는걸
매우 싫어해요

구린내야...

보라고 했어 눈 깔지마

넌 어릴때부터 산사
아가씨를 봐왔어

이제 여자가 되는 것도 봐

번역포럼bunyuc.com 푸시업천개
네이버- blog.naver.com/steelvocalco
티스토리- pushup1000.tistory.com
미드 블로그 놀러오세요